AI 영어논문 작성과 심사 대응 실무

연구자를 위한 실무 안내서 · 전 16장 · 2부 구성

영어논문 작성과 심사 대응 실무

프롬프트 · 투명성 · 인용 검증 · 저자 답변서 · 반박 전략

16장
2부
7부록
73쪽 원본

이용직 (Yong-Jik Lee, Ph.D.)

머리말

이 책은 두 가지 질문에서 출발한다. 첫째, 생성형 AI를 쓰면서도 연구자로서 떳떳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둘째, 어렵게 투고한 논문이 심사에서 돌아왔을 때 무엇을 어떻게 써야 게재로 이어지는가. 두 질문은 별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흐름이다. 연구자는 논문을 쓰고(Part Ⅰ), 투고하고, 심사 의견에 대응한다(Part Ⅱ). AI는 이 전 과정에 이미 들어와 있으며, 심사자와 편집자 역시 AI를 의식하며 원고를 본다. 따라서 AI 활용과 심사 대응은 함께 배워야 실무에서 작동한다. 이 책이 전제하는 독자는 다음과 같다.

• 영어로 국제 학술지에 투고하려는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

• 생성형 AI를 쓰고는 있으나 어디까지가 허용인지 확신이 없는 연구자

• Major revision 통보를 받고 답변서 앞에서 막막한 저자

• 대학원생의 논문 지도와 연구윤리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자 이 책은 두 가지를 하지 않는다. 첫째, AI로 논문을 대신 쓰는 방법을 다루지 않는다. 그것은 연구부정이며, 무엇보다 통하지 않는다. 둘째, AI를 무조건 피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미 국제 학계의 주요 출판사들은 사용 자체가 아니라 공시되지 않은 사용과 검증되지 않은 사용을 문제 삼는다. 이 책의 태도는 하나로 요약된다. AI는 도구이고, 책임은 전적으로 저자에게 있다. 이 원칙 위에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문서로 증명하는지를 다룬다. 중요한 주의사항. 저널과 출판사의 AI 정책, 그리고 각 대학의 연구윤리 규정은 빠르게 개정되고 있다. 이 책은 정책의 공통 골격과 판단 기준을 제시하지만, 투고 직전에는 반드시 해당 저널의 최신 저자 가이드(Guide for Authors)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본문에서 [투고 전 확인]으로 표시한 항목이 이에 해당한다. 장 제목 Part Ⅰ. AI를 활용한 영어논문 작성 1장 AI 시대의 학술 글쓰기 — 무엇이 바뀌었고 무엇이 바뀌지 않았는가 2장 연구 윤리와 투명성 — AI 사용의 기준선 3장 저널·출판사의 AI 사용 정책 읽기 4장 논문 단계별 AI 활용 전략 5장 프롬프트 라이브러리 — 섹션별 실전 프롬프트 6장 환각과 오류의 검증 — 인용 검증 프로토콜 7장 AI 활용 기록과 공시문 작성 Part Ⅱ. 투고와 심사 대응 8장 투고 전 최종 점검과 저널 선택 9장 심사 절차의 이해 — 편집자와 심사자는 무엇을 보는가 10장 심사 결과 읽기 — 결정문과 심사 의견의 해독 11장 저자 답변서(Response to Reviewers) 작성법 12장 반박(Rebuttal) 전략 — 정중하게 반대하는 기술 13장 재투고에서 게재까지 14장 사례로 배우는 답변서 — Before / After 15장 국내 학술지(KCI) 투고와 심사의 특수성 16장 실습 워크시트 맺음말 도구가 바뀌어도 남는 것 부록 A~F 체크리스트 · 템플릿 · 영문 문형집 · 용어집 부록 G 더 읽을거리와 참고 자료

지은이

이용직 (Yong-Jik Lee, Ph.D.) 국립창원대학교 조교수. 미국 University of Florida에서 교육과정 및 ESOL/이중언어교육 전공으로 철학박사(Ph.D.)를 취득하였다. 중앙대학교에서 영어학을, 미국 Indiana State University에서 TESL을 공부하였다. 영어교육과 응용언어학을 기반으로 AI 활용 영어교육, AI 리터러시, 영어매개수업(EMI), 국제교육을 연구한다. 최근 수년간 SSCI·SCOPUS 등재 국제 학술지에 생성형 AI와 영어 쓰기, 대학생·예비교사의 AI 리터러시, 다중언어 학습환경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한국산학기술학회 교육 분야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의 에디터·심사자로 동료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영어교수법, 학술 영어 논문 작성, 교육공학, 연구방법론을 가르쳐 왔으며, 국내 대학의 유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영어 학위논문 작성 지도와 연구 역량 강화 교육을 수행해 왔다. 저서로 학술 영어 논문 작성 안내서를 집필하였다.